-
[간추린 소식]이산가족위,면회소 설치 촉구
일천만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(위원장 趙永植경희학원장) 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'남북이산가족 재회촉구대회' 를 열고 "이산가족의 재회를 위해 남북한 당국이 지체없이 적극 협조
-
일본인妻 귀향 15~20명 합의…북한·일본 적십자사 오늘 후속협상
북한및 일본적십자사 대표들은 6일 중국 베이징 (北京)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내 일본인처 15~20명의 연내 고향방문을 실현하는데 합의했다고 일본정부 소식통들이 말했다. 일본 외무성
-
[중앙일보를 읽고]일본인 처 고향방문
29일자 10면 '일본인 처 고향방문 뜨거운 감자' 는 우여곡절 끝에 북한에 살고 있는 일본 여성들의 고향방문이 허용됨에 따라 고향방문 후 북한으로의 귀환을 거부하는 경우가 나오지
-
일본인妻 고향방문단 1진 다음달 하순 일본방문
북한에 살고 있는 북송 일본인처 (妻) 들로 구성된 고향방문단 1진이 다음달 하순 일본에 온다. 지난 59년부터 84년까지 계속된 재일교포 북송대열에 올랐던 일본인처들이 북한.일본
-
[간추린소식]"일본, 北送 때 韓人추방 노려"-북송교포 인권운동가 장명수씨
[도쿄 = 김국진 특파원]지난 88년 조총련을 이탈한후 '공화국 귀국자문제 대책협의회' 를 결성, 북송교포들의 인권문제를 다뤄온 장명수 (張明秀.63) 씨는 25일 총 9만3천여명
-
[분수대]北送 일본인 처
86년 5월 재일 (在日) 거류민단이 창단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남성과 결혼해 한국에 사는 일본인 처 19명을 일본에 초청한 일이 있었다. 같은 처지의 2천여명 가운데서
-
북한, 일본인妻 訪日 허용
북한은 17일 관영 중앙통신 (KCNA) 을 통해 북.일간 현안인 북송 (北送) 일본여성들에 대한 방일 (訪日) 허용 의사를 밝혔다. 북한은 조선.아시아태평양위원회 (위원장 金容淳
-
정주영 명예회장 북한동포돕기 5억 기탁
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2일 서울계동 본사에서 북한동포돕기 성금 5억원을 姜英勳 대한적십자사총재에게 전달했다.현대그룹은“鄭명예회장의 성금은 기업차원의 북한돕기 성금 모금은 허용
-
일본.북한 식량지원 팽팽한 줄다리기
대북(對北) 식량지원을 둘러싸고 일본과 북한 사이에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. 식량난으로 다급해진 북한은 납치의혹,각성제 밀수사건 등을 이유로 일본이 좀처럼 식량을 원조해
-
북한, 일본인妻 일시귀국 허용대가로 일본에 쌀50만톤 요구
[도쿄=김국진 특파원]북한은 일본인처들의 일시 귀국을 허용하는 대가로 일본측에 쌀 50만 지원을 요구했다고 22일 요미우리(讀賣)신문이 보도했다. 이 신문은 북한이 중개인을 통해
-
북한, 북송 일본인 妻 고향방문 허용시사
[도쿄=이철호 특파원]해방후 북한측이 재일교포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실시한 본국 귀국운동으로 남편을 따라 북한에 갔다가 다시 일본 땅을 밟지 못한 약1천8백명의 일본인 배우자,이른바
-
북한,투자설명회때 南기업인 200명 허용
북한은 오는 9월 열리는 나진.선봉 투자설명회에 남한 기업인2백명과 10명의 언론인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방한중인 이안 데이비스 유엔개발계획(UNDP)투자고문이 밝혔다. 데이비스 고
-
미국 필라델피아서 내달 1일까지 특별展
독립기념관과 자유의 종으로 상징되는 미국 건국의 고향 필라델피아. 지난 주말 뉴욕에서 뉴저지 턴파이크를 따라 자동차로 1시간30분가량 달려 도착한 이 유서깊은 도시는 초여름 무더위
-
에콰도르 갈라파고스-태고신비 간직한 동식물 낙원
등에는 갈기가 솟고 발톱은 길며 날카롭다.온몸에는 갑옷같은 비늘이 덮여있다.영락없는 중생대의 공룡이다.수백만년전 지구상에서 사라진 파충류중 현존하는 최고(最古)의 동물,이구아나의
-
"이민의 새물결" 샌포드 웅가 지음
미국을 인류의 용광로라 부르는 것은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기때문이다. 아메리카 인디언을 제하고는 콜럼버스 이후에 이주한 사람들의 후예로 이뤄진 것이 미국이다.미국은 한 마디로 이민
-
"늙었다"지적에 "달리기 시합하자"
선거는 말의 성찬(盛饌)이다.유세장과 골목길에서,각종 정당행사와 간담회에서 기언명언(奇言名言)이 쏟아진다.특히 이번 선거는 「돈은 묶고 입은 푼」 통합선거법이 첫 적용되는 총선.그
-
北送교포 일본인 妻 고향방문 허용 시사-北 金容淳 밝혀
[北京 共同=聯合]북한은 지난 50년대말부터 60년대초에 걸쳐 북송(北送)된 재일교포의 일본인 부인들이 일본에 있는 가족과 친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안토니
-
脫냉전과 安浩相씨 訪北
최근 정부의 대북한정책을 재고케 하는 두 사건이 일어났다.그하나는 북한과 미국간 직통전화 개설로 국내에서도 북한과의 직접통화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대종교의 안호상(安浩
-
추석 공무원에 명절寸志 여전할것 70%
인천(仁川)세무공무원 비리로 온나라가 뒤숭숭한데도 정부가 펼치고 있는 「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」은 거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. 中央日報 여론조사팀이 제주도(濟州道)
-
운동권문화 청산 방식
민주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다수의 중심 보수세력이 제자리를 확보하면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하고,소수의 개혁세력이 참신성을 유지해야만 한다.그러나 主思派的 관점과 주장에서 아직도
-
북,중견기업에 경협 손짓/이북출신 기업인들 초청
◎“고향에 공장 세울수있다” 제의 남북경제교류를 대하는 북한의 관심이 점차 실무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합작 희망 기업도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. 북한은 최근「간판 경
-
남북정상회담/첫 대좌서 어떤 의제 제기될까
◎남,파격적 「비핵화 제의」 확실/기본합의서 「불가침」조항 부활 초점/나진·선봉지구 집중투자 제1순위/민간교류/창구 「일원다원화」 남북이견 여전/이산가족/생사확인·서신교환 합의전
-
북한 정권,對美관계 개선 최우선 과제로-외교안보硏 전망
北韓은 올해 美國과의 관계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日本.中國.러시아등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개선 내지 회복에 주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. 외교안보연구원(원장 朴銖吉)은 23일
-
중화권 설 풍속-폭죽 터트리며 새해맞이
설날(舊正)은 우리만의 명절은 아니다. 中國.臺灣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홍콩.싱가포르.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아와 런던.로스앤젤레스등 歐美까지 중국인과 중국계 화교들이 사는 곳이면 세